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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a & Sharing Information/China

【西湖】시후(서호) / West Lake 방문기

오랜만에 포스터를 작성해 본다.


이번 포스터는 2019년 03월 16일에 회사 출장으로 인하여 중국 상해에서 항저우로 약 1개월간의 장기 파견을 나가게 되었다.


이번에 파견 나간 목적으로, 안드로이드 POS 판매를 위하여, POS 프로그램 번역에 대한 건으로 나가게 되었다.


기존에 번역되어 있는 본은 있긴했었으나, 이유는 모르겠지만, 번역 상태가 엉터리라고 해야될까.... 번역을 전체적으로 다시 손을 봐야되는 상황이 발생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중국 내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내가 항저우로 장기 파견을 나가게 된 것이다.


무튼, 이 이야기는 회사 업무 이야기이니, 이 정도로 하고,, 항저우 방문을 목적으로 한 첫 주말이 왔다.


그리고, 호텔에서 잘 머무고 있었으나, 항저우 회사 직원이 어디 가고 싶은 곳이 있는지 물어보는 바람에 나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가, 추천으로 받은 시후(서호)를 얘기를 하고, 가게 되었다.


그렇게 직원과 만나고, 오후 3시에 출발하게 되었다.



먼저, 나는 시후에서는 사진을 많이 안 찍었다.

날씨가 더웠기도 했으며, 나는 사진을 잘 안 찍는 인간인지라.....


무튼, 처음 도착하고 첫 느낌은 사람이 엄청 많다였으며, 나무들이 많아서 벌레인지 꽃가루인지가 많이 날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무튼, 그렇게 직원이랑 호수가를 향해 걸어갔으며, 호수가를 기준으로 계속 걷기만 하였다.



호수가 쪽을 이용해서 천천히 걷고 있다가, 아트 전시관 및 박물관이 있는 것을 보았으며, 듣기로는 아트 전시관은 비용을 내야 된다라는 것 같았다..


그래서 아트는 다음날 가기로 얘기를 했으나, 무산되었으며.... 어찌어찌하다가 박물관 입구도 지나쳤다.


그러다가 박물관이랑 연결된 민속관(?)인지 절인진 모르겠지만,, 무튼, 박물관이랑 연결된 옛 궁전 집필전과 같은 곳을 들어갔다..


그리고 그냥 눈에 보이는 길로 갔는데, 박물관의 후문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건,, 구경 3층까지 완료 하고 나오면서 안 내용 이다..)


무튼, 우여곡절 끝에 박물관까지 구경 했으며, 일부 내용은 영어 조차도 없었던 점은 아쉬웠다. (그래도 2층인가에서 한국이랑 어쩌고 하는 내용이 있는 것을 보았다 ^^.. )


박물관에서 찍은 사진 1장이 있어서 남겨 본다.


항저우 회사의 직원이 사진 찍길레 나도 찍어 보았다. 물론, 다른 사람들도 아무렇지 않게 찍어대길레, 내가 처음 봤단 간판의 무의미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시후를 걸어 다녔다가, 외곽에서 내부로, 내부에서 강의 따라 건너는 곳을 갔다.


외곽 부분에서는 담배 냄새가 많이 났으며, 내부에서는 다행히도 담배 냄새는 없었으나, 차가 댕긴다는 점은 참고해야 될 것 같다.


차라 해도.. 어느 관광지에나 있는 기차 같은 차일 뿐이다.. 다만, 이게 많이 있어서 연속으로 6대가 지나간다. 그래서 사람들은 좌우로 밀착해서 가야되는 점은 참고...



무튼, 강을 가로질러 가는 길을 가다가, 사람들이 나무 위를 보면서 모여있길레 나도 따라 보니.. 다람쥐가 있었길레 얼릉 사진 한방... ㅎ



위 2개는 같은 사진입니다. 다람쥐가 맛난(?) 과자를 먹고 있더라구요.. ㅎ


그리고, 사진이 별로라 다시 찍을러 했는데, 어떤 중국인이 돌맹이를 던지는 바람에 다람쥐가 도망갔다..................


그리고, 그 전에 잠시 쉬면서 강가를 보았으며, 강가에서 배를 탈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배를 타지는 않았다..


위 이미지에 있는 배는 편도인 것 같다. 왜냐하면, 다음 사진을 통해 말하도록 하겠다.



우리가 쉬고 있던 장소 앞에 정착장이 있었으며, 위와 같이 손님들을 다 내리고, 혼자 출발 하더라...


참고로 이거 가격을 본 것 같은데,,, 비싸다라고 생각은 하고 있으나, 얼마인지는 기억이 안 난다..  그래도 추억으로 간직(?)한다면 나쁘지 않은 금액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걷으면서, 많은 것들을 보았으며, 또 중간에 다람쥐들을 많이 보았다.


포스터는 여기까지 작성하고 아래로 이미지들만 남기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 밤이 더 예쁜 것 같았다.....


나는 늘 낮에 가는 곳은 별론인 것 같더라... 밤이 최고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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